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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자리는 왜 생겨났을까?
우리는 별자리에 대한 많은 이야기를 나누곤 합니다.
깜깜한 밤 하늘을 바라보며 누워보면
반짝 빛나는 수많은 별들을 보게 되는데요.
그러면서
"저건 전갈자리다..북두칠성이다.."
라며 가르치며 손가락 사이의 별빛을 연결해 보곤 합니다.
그러나 정작 별자리의 기원과 형성배경에 대해 이해를 정확히 알지는 못하는데요.
지금부터 왜 별자리가 생겨났는지에 대한 여러가지 요인을 설명해 드릴려고 합니다.
별자리는 고대 문명에서 주로 천문학적, 항해적, 그리고 신화적 필요에 의해 생겨났습니다.
기원과 형성배경에 대해 이해하기 위해 위와 같은 여러 요인들을 고려해야 합니다.
천문학적 관찰:
고대 사람들은 하늘을 관찰하며 별들의 위치와 움직임을 기록했습니다. 별자리를 통해 계절의 변화를 예측하거나 농업과 관련된 활동을 계획할 수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특정 별자리가 하늘에 나타나는 시기가 오면 농작물을 심거나 수확하는 시기를 결정했습니다.
항해와 지리적 탐사:
바다를 항해하는 사람들은 별자리를 이용해 방향을 잡았습니다. 별자리와 북극성을 이용해 현재 위치와 이동 방향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는 특히 나침반이 발명되기 전 항해에 필수적이었습니다.
신화와 문화:
별자리는 많은 고대 문명에서 신화와 전설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했습니다. 그리스 신화에서는 여러 신과 영웅들이 별자리로 표현되었습니다. 이러한 신화적 이야기들은 별자리를 기억하고 전승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사회적 필요:
별자리를 통해 고대 사회는 공동체의 규범과 가치를 전달하고 강화할 수 있었습니다. 별자리에 얽힌 이야기들은 사람들에게 도덕적 교훈을 주거나 사회적 역할을 강조하는 역할을 했습니다.
별자리는 이러한 다양한 목적을 가지고 형성되었으며, 시간이 흐르면서 각 문명에서 독자적으로 발전해왔습니다.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별자리의 많은 부분은 고대 그리스와 로마의 천문학자들에 의해 체계화되었습니다.
이후 천문학의 발전과 함께 별자리는 더욱 정교하게 분류되고 연구되었습니다.
위에 나와있는 별자리표를 우리는 살면서 몇번은 접해봤을껍니다.
별자리의 기원과 배경에 대해 알고나니 별자리의 배경이 궁금하실 텐데요.
별자리는 총 12궁 입니다.
별자리에는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그 중 가장 잘 알려진 것은 황도 12궁입니다. 황도 12궁은 태양이 1년 동안 지나가는 경로를 12개로 나눈 것입니다. 각 별자리는 특정한 날짜 범위에 해당하며, 사람들은 태어난 날짜에 따라 자신의 별자리를 정합니다. 아래는 12개의 황도 별자리와 그 날짜 범위입니다:
- 양자리 (Aries): 3월 21일 ~ 4월 19일
- 황소자리 (Taurus): 4월 20일 ~ 5월 20일
- 쌍둥이자리 (Gemini): 5월 21일 ~ 6월 21일
- 게자리 (Cancer): 6월 22일 ~ 7월 22일
- 사자자리 (Leo): 7월 23일 ~ 8월 22일
- 처녀자리 (Virgo): 8월 23일 ~ 9월 22일
- 천칭자리 (Libra): 9월 23일 ~ 10월 23일
- 전갈자리 (Scorpio): 10월 24일 ~ 11월 22일
- 사수자리 (Sagittarius): 11월 23일 ~ 12월 21일
- 염소자리 (Capricorn): 12월 22일 ~ 1월 19일
- 물병자리 (Aquarius): 1월 20일 ~ 2월 18일
- 물고기자리 (Pisces): 2월 19일 ~ 3월 20일
이 외에도 북두칠성, 남십자성 등 밤하늘에서 볼 수 있는 여러 별자리가 있습니다. 각각의 별자리는 특정한 신화나 이야기를 가지고 있어, 밤하늘을 관찰할 때 흥미로운 배경 지식을 제공해 줍니다.
우리는 이런날짜를 보고 자신이 태어난 별자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곤 하는데요.
초등학교때 서로 너는 무슨 별자리인지.... 그리고 같은 별자리일 경우
우리는 같은 동물이라며 깔깔거렸던 기억이 가물하면서도 어렴풋 좋은 추억으로 남곤 합니다.
다음은 각각의 12궁 별자리가 나타내는 의미에 대해
포스팅 해보도록 할께요!!